기사검색

GH 기본주택 홍보관, 주말 방문객 발길 이어져

GH 기본주택 홍보관 △신혼부부, 취학 전 아동 동반 부부, 50대 중년 부부 등 기본주택에 관심 △2월 28일~3월 1일 오전 9시~ 오후 6시까지 개관 첫주 주말 특별 운영

가 -가 +

김용숙 기자
기사입력 2021/02/28 [14:25]

 


 GH(사장 이헌욱)는 GH 기본주택 홍보관을 개관한 2일 차인 2월 27일 790여 명이 광교신도시 내 기본주택 홍보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28일 GH에 따르면 2월 27일 홍보관에는 신혼부부, 취학 전 아동 손을 잡고 방문한 젊은 부부, 50대 후반의 중년 부부 등 다양한 연령과 계층들이 방문했다.

 


방문객들은 홍보관 내 기본주택 홍보물과 견본주택을 관람하고 기본주택 청약시점, 사업 후보지, 경기도 외 주민의 입주 가능 여부, 임대료 수준 등 다양한 질문을 하면서 기본주택에 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GH 관계자는 "방문객 상당수는 '기본주택이 진즉 추진되었어야 한다'라는 의견과 함께 '소득은 늘지 않는데 전월세 가격이 너무 올라 외곽의 시설이 안 좋은 주택으로 점점 밀려나는 것이 현실이다'라고 고충을 토로하며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기본주택이 최대한 빨리 공급되면 좋겠다는 희망과 기대감을 표현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연내 사업 후보지 등 사업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며 3기 신도시 등 GH 참여 지분의 50% 이상을 기본주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기본주택은 주거를 수돗물과 같은 보편적 서비스로 접근한 정책으로 현행 공공임대주택과는 달리 무주택자 누구나 입주할 수 있고 역세권 등 핵심지역에 건설하는 장기 공공임대주택이다.

 

GH는 2020년 7월 정책 발표 이후 2021년 1월 국회 토론회를 진행했으며 2월 분양주택 수준의 기본주택 통합설계 기준 발표와 기본주택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홍보관을 개관했다.

 

GH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기본주택 홍보관에 많은 분이 방문하시는 것을 보며 많은 국민께서 주거문제 해결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라며 "기본주택을 통해 국민의 주거문제를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홍보관(광교중앙역 4번 출구·도보 4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262-1)은 기본주택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화요일~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오후7시, 토요일에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일·월 휴무). 다만, 개관 첫 주 주말인 2월 28일과 3월 1일에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특별 운영한다. 홍보관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발열체크, 명부작성 등과 같은 시간대 30명 이내 참관인원을 제한해 운영한다. 노약자 등 홍보관 방문이 어려운 경우 기본주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기본주택을 체험할 수 있다.

 

▲ 이재명 경기지사 페이스북 캡처  © 월드스타

 한편 이재명 경기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GH 기본주택 홍보관 개관식 등 관련 글을 게재하고 "양질의 공공주택 공급은 부동산 문제가 초래하는 악순환을 끊어내고 우리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낼 경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우리나라 가구 대비 주택보급률은 100%에 이르지만, 무주택 가구는 절반에 가깝다. 실제 거주하는 용도 외에 불로소득을 누리기 위한 투자‧투기 수요로 인해 여러 채씩 보유한 결과이다. 과거에는 일부 복부인처럼 특정한 사람들만 열을 올리던 부동산 시장에 이제는 온 국민이 뛰어들어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평균적인 임금으로는 ‘영혼까지 끌어모아야’ 집 한 채 겨우 장만할 수 있을까 말까 한 상황에서, 가처분소득 대부분이 집값 대출에 꼼짝없이 묶여 있다. 저성장 양극화 공급과잉과 수요부족 시대에 백 년 만의 전염병까지 덮쳐 경기둔화가 심각한 데다 또다시 주택문제가 소비 여력을 극도로 위축시키는 것이다"라고 부동산 관련 문제를 언급한 뒤 "집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장기적인 불황과 경기침체를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서 이 지사는 "공공영역에서 마음에 드는 주택을 구할 수 있다는 확신만 있다면 공포수요는 자연히 사라진다"라며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좋은 입지와 우수한 품질의 주택에서 살 수 있도록 만들자는 것이 경기도 기본주택의 목표이다. (이를 통해) 30년 이상 평생 거주를 보장하기에 집 없는 설움에서 벗어나는 것은 물론이고, 집 가진 사람들 못지않은 선택권과 행복을 누릴 수 있다. 가계소득이 집값 대출에 매몰되지 않으니 소비 여력과 삶의 질이 향상되는 효과 또한 거둘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취약계층과 주거약자에게만 한정됐던 기존 공공주택 영역을 확장해 수돗물과 같은 보편 서비스로 거듭나도록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인다. 장기임대형과 토지임대부분양형 기본주택은 지속가능한 사업구조와 원가보존으로 기존 공공주택의 적자 문제를 해결한 형태다"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시행령과 특별법 제정과 같은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한국토종닭협회

최신기사

URL 복사
x
  • 위에의 URL을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PC버전 맨위로

Copyright ⓒ 월드스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