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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업기술원은 ‘2021년도 충남 농업인대학 및 귀농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청년농업인 창농학과와 치유농업학과 각각 30명이며 귀농대학은 딸기학과 청포도학과 각각 25명 등 총 110명이다.
신입생은 3월 중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하며 교육 기간은 4월부터 시작해 농업인대학 100시간, 귀농대학은 50시간 내외로 운영한다.
2021년 신설한 청년농업인 창농학과는 농업창업의 이해 및 창농 계획 수립과 컨설팅과 교육생 희망 교과를 편성해 교육한다.
치유농업학과는 치유농업 개념을 이해하고 농업에서의 적용사례를 습득할 수 있는 강의를 한다.
귀농대학의 경우 딸기학과와 청포도학과를 신설해 작목 시기별 재배기술을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실습교육을 진행하며 귀농자 외 작목 도입 신규자도 입학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도 농업기술원 및 해당 시군농업기술센터에 2월 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도 농업기술원 역량개발과 및 해당 시군농업기술센터 교육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021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면과 비대면 교육을 혼합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지은 기자 ws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