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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루 마주 보는 밀양강 둔치 포토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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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숙 기자
기사입력 2021/01/11 [15:07]

▲ 밀양시 영남루 포토존   © 월드스타

▲ 밀양읍성 성곽  © 월드스타

 

 밀양시 명소인 영남루를 마주 보는 밀양강 둔치에 새롭게 단장한 포토존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밀양시는 밀양교 주변의 수목과 시설물(시계탑, 자연보호헌장비)을 정비해 포토존 조형물을 설치했다.

 

포토존은 영남루가 한눈에 보이는 밀양교 옆에 자리 잡고 있다. 포토존에 설치한 ‘밀양영남루’ 입체문자는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다채로운 색상의 조명이 비쳐 사진촬영을 할 수 있으며 ‘날좀보소’ 조형물은 평상시 의자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 포토존 주변으로는 데크를 설치해 각종 행사 시 안내소나 길거리 소공연 등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포토존 설치는 영남루의 랜드마크화 사업과 함께 우리나라 3대 명루의 하나인 보물 제147호 영남루를 관광명소로 만드는 데 일조할 것”이라며 “그동안 영남루 랜드마크화를 위해 밀양읍성과 동문을 복원하고 영남루 앞 산책하기 좋은 길을 조성하는 등 영남루 문화유적지를 관광자원화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포토존 조형물 설치에 앞서 밀양교각 하부에도 녹지공간을 정비해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교각 아래에는 물에 비친 영남루를 형형색색으로 형상화해 강변을 산책하는 시민들이 쉬어가는 공간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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