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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152억 원 규모 기동 전투체계 원격 무인화 과제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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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갑 기자
기사입력 2021/01/03 [16:34]


 현대로템이 군에서 운용 중인 기동 전투체계의 원격·무인 운용 기술을 개발한다.

 

현대로템은 1월 3일 "국방과학연구소 부설 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에서 발주한 기동 전투체계 원격 무인화 기술 개발 제1 과제 및 제2 과제를 수주했다"라고 밝혔다. 금액은 두 과제를 합쳐 약 152억 원이다.

 

제1 과제는 현재 군에서 운용 중인 K계열 전차, 장갑차, 자주포 등 기존 기동전투체계를 전장상황에 따라 원격·무인으로 운용할 수 있는 원격 통제 및 주행 공통 기술을 개발한다. 제2 과제에서는 제1 과제로 개발한 기술을 활용해 K1 전차의 원격 무인화 적용 기술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 과제 모두 2024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과제를 통해 원격 통제 공통 아키텍처 및 원격·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면 K1 전차에 시범 적용해 향후 기존 기동 전투체계 원격 무인화 기술 적용 시 발생하는 비용과 소요 기간을 최소화하고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현대로템은 기대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2020년 11월 수주한 다목적 무인차량 신속 시범 획득사업에 이어 20201년 1월 기동 전투체계 원격 무인화 사업까지 수주하며 무인체계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관련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현대로템은 "기존 기동 전투체계의 원격 무인화를 통해 상황에 따라 유·무인을 넘나드는 자유로운 운용이 가능해지고 사용자 생존성도 향상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미래 무인 체계를 선도하고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인갑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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