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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산업단지 근로자 공동세탁소 '동백 일터 클리닝'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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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갑 기자
기사입력 2020/11/26 [16:36]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11월 26일 "부산 조선해양기자재 공업 협동조합(이사장 최금식)과 함께 11월 27일 오후 3시 미음산단 조선해양기자재 공업 회관에서 산업단지 근로자 복지향상을 위한 근로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동백 일터 클리닝'의 개소식을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부산시에 따르면 근로자 작업복은 기름때 등 심한 오염과 세균 감염 우려로 일반 세탁소에서 기피하는 경우가 많다. 가정에서도 가족의 건강을 우려해 마음 놓고 세탁기에 돌릴 수도 없어 근로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설치는 산단 근로자의 숙원사업이었다.

 

근로자 작업복 공동세탁소(동백 일터 클리닝)는 부산시와 부산 조선해양기자재 공업 협동조합이 강서구 지역자활센터(YWCA)와 협업해 산업단지 환경개선 정부합동공모 사업을 통해 고용노동부(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재예방시설사업 분야에 선정된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5억 원으로 국비 2.5억 원, 부산시 1.5억 원 그리고 조선해양기자재 공업 협동조합이 1억 원을 부담했다. 운영은 부산 강서구 지역자활센터가 담당하며 11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세탁기 5대, 건조기 6대 등을 갖춰 하루 최대 2,400벌을 세탁할 수 있으며 1벌 당 세탁료는 시설운영 경비를 고려해 500원으로 책정했다. 강서 산단지역을 중심으로 7만여 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세탁 신청은 기업 단위로 소규모 중소기업의 물량을 우선 접수받는다. 접수된 세탁물은 동백 일터 클리닝에서 책임 수거·배달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부산 연구개발특구본부를 비롯한 관계기관의 규제 혁신과 조선 기재 공업 협동조합의 노력이 있었기에 동백 일터 클리닝이 문을 열 수 있었다"라며 "동백 일터 클리닝이 근로자에 힘이 되어 일할 맛 나는 일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최인갑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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