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 회장 "AI 방역 총력만이 소비자분들의 토종닭 사랑에 대한 보답"

문 회장 " AI 방역에 죽을 것 같이 고생하는 농축산부 직원들 '짠해'…한국토종닭협회도 글로벌 수준 AI 방역에 최선 다해"

가 -가 +

김용숙 기자
기사입력 2020/11/26 [14:02]

"정부 AI(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지침을 능가하는 AI 방역 총력만이 소비자분들의 토종닭 사랑에 대한 보답" "더욱 철저히 방역해야 토종닭 농가·계열사 동시 생존"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가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 방역에 최선을 다하는 것만이 토종닭을 사랑해주시는 소비자분들에 대한 보답이라며 "더욱 철저히 방역해야 토종닭 농가·계열사 동시 생존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국토종닭협회는 10월 1일부터 협회 내 AI(조류인플루엔자) 상황실을 설치해 회원 농가 질병 동향 조사와 정부 방역지침을 공유하고 있다. 특히 협회는 최근 국내 철새도래지(천안 봉강천, 용인 청미천, 천안 병천천, 이천 복하천, 제주 하도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방역 고삐를 바짝 조이며 AI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실제로 문정진 회장은 업무 시간 전후에도 토종닭 농가와 계열사 등과 소통하며 "우리 소비자분들이 주신 토종닭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올해에도 토종닭에 AI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력을 다하자"라고 당부하는 중이다.

 

문 회장에 따르면 정부는 해외 AI(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철새 도래상황, 국내 AI(조류인플루엔자)발생시기를 고려해 특별방역대책기간 이전인 9월부터 방역 대책을 추진했으며, 이에 협회는 정부 방침에 뜻을 모으고 토종닭 사육농가, 가축거래상인, 계열화사업자 등 토종닭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방사사육 금지, 농장주변 소독 철저, 생석회 벨트 구축' 등 정부의 방역조치 사항을 공유하고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매일 전화 예찰을 통한 농가 소독여부 확인 및 임상 관찰과 비상연락망을 활용해 AI(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파하고 있다. 특히 방사하는 회원 농가들을 대상으로 방사 자제 등을 요청하며 질병 확산 차단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속해서 당부 중이다.

 

▲ 철저한 AI(조류인플루엔자) 방역을 위해 굳게 닫힌 토종닭 방사 농장들(전업농)  © 월드스타

 

한편 토종닭 업계는 2020년 6월 전통시장 등에서 저병원성 AI(H9N2)가 검출하자 즉각 빠른 방역 태세에 돌입했다. 10월 21일에는 청주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충청북도 관계자, 육거리시장 산닭 판매점 종사자 및 가축거래상인이 모여 AI 방역에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고 10월 28일 광주에서는 광주광역시와 농림축산검역본부 및 광주·전남 소재 가축거래상인이 모여 정부 방역지침을 전달하며 AI 철저 방역을 위해 교육했다. 11월 25일 일제 휴업·소독의 날에는 대구 소재 칠성시장 가축거래상인을 모범적으로 방역을 추진하는 광주광역시 소재 전통시장으로 초대해 산닭 판매점이 이행해야 할 방역 수칙을 전파했다. 이 자리에서 문정진 회장은 가금판매소의 휴업·소독 이행은 물론 신발소독조 및 손소독제 사용과 주변 출입구 소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 정부의 AI 방역 지침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한국토종닭협회와 회원 관계자  © 월드스타

 

문정진 회장은 “야생조류에서 잇따른 고병원성 AI 검출로 위험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선제로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자"라며 "정부 방침에 따라 토종닭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만이 우리 소비자분들이 주시는 토종닭 사랑에 대한 순결한 보답"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종닭협회는 해외경제정보수집·분석, 글로벌 기획, 언론 보도 등을 수행하는 월드스타와 함께 토종닭 소비 증대를 위해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제1회 토종닭 요리 뽐내기 온택트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한국토종닭협회는 최근 해외 AI가 발생함에 따라 소비자 보호 및 토종닭농가와 계열사의 직접 피해 방지를 위해 AI 방역에만 집중하기로 하고, 월드스타는 이벤트 총괄 기획 등 전체 행사를 진행하는 등 소비자 보호를 위한 AI 방역과 토종닭 소비 증대를 위한 투트랙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토종닭협회와 월드스타는 특히 이벤트 후원사로부터 받은 후원금 전액을 이벤트에 참여한 응모자들에게 시상 제품 구매와 시상금 등에 전액 사용하기로 하며 후원금을 받고 그 용처를 불분명하게 한 여러 단체 등에 모범사례를 보임으로써 간접 경종을 울렸다.

 

문정진 회장은 "현재 농림축산식품부 장·차관님을 비롯한 임직원 모두가 밤낮으로 AI 방역을 고생하는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한국토종닭협회 역시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AI 방역에 최선을 다한다는 자긍심으로 앞으로도 지속해서 AI 방역에 전적으로 매진해서 토종닭을 사랑해주시는 금쪽같은 우리 소비자분들의 안전하고 맛있는 건강 식탁을 책임지겠다"라고 말했다.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한국토종닭협회

최신기사

URL 복사
x
  • 위에의 URL을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PC버전 맨위로

Copyright ⓒ 월드스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