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경북도·㈜세영종합건설·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사업 후원금 및 지원금 전달식

가 -가 +

최인갑 기자
기사입력 2020/11/24 [23:07]


 경상북도에서 추진 중인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사업에 지역 기업과 단체의 따뜻한 관심과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북도는 11월 24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세영 종합건설(회장 안영모),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사업 후원금 및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한 안영모 ㈜세영 종합건설 회장이 1억 원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경북도에 전달했다.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도 1억 5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뜻을 전해 진행됐다.

 

㈜세영 종합건설은 세영아파트, 첼시빌 등을 건축한 안동의 대표적인 지역건설기업이다. 장학금 기부,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주거 기부, 전통시장 상품권 기부 등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해오고 있다. 이번 기부를 통해 경북 나눔 명문기업 2호로 지정되게 됐다.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는 지역의 대표적인 사회복지기관이다. 경제위기가정 지원, 결식아동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이며 '고향사랑 경북사랑 나눔운동'을 통해 모금된 정성을 이번 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안영모 ㈜세영 종합건설 회장은 "일제의 탄압 속에서 희생되신 독립 유공자 분들의 후손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신다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낀다"라며 "안동의 향토기업인 세영 그룹은 숭고한 독립정신을 받들고 독립유공자 후손 분들의 안락한 주거 환경을 위해 미약하지만 나눔 실천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장은 "도내 제2호 나눔 명문기업이 탄생함을 기쁘게 생각한다. 고향사랑 경북사랑 나눔 운동에 보내주신 정성이 더욱 뜻있게 쓰일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나라의 독립을 위해 힘쓰신 독립유공자 분들의 후손을 지원하는 사업에 지역사회가 호응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 분위기가 지속되어 경북 전역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 지역사회와 더욱 공조해 더 많은 분들에게 따듯하고 안락한 보금자리를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사업은 2020년 8월 14일 경북도와 한국해비타트, 경북 청년봉사단이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해온 사업이다. 2020년 8월 안동 소재 독립유공자 후손 임시재 어르신의 집을 수리하는 것을 시작으로 연내 6채의 독립유공자 후손 노후주택에 대한 주거개선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최인갑 기자 wsnews@daum.net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한국토종닭협회

최신기사

URL 복사
x
  • 위에의 URL을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PC버전 맨위로

Copyright ⓒ 월드스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