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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의원 “백년가게가 코로나19 경제 한파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 예산 확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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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숙 기자
기사입력 2020/10/26 [13:12]

 

▲ 이수진 국회의원     © 월드스타

 이수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동작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10월 26일 중소벤처기업부 종합감사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가 몰고 온 경제적 한파에 오랜 업력을 지닌 백년가게들도 예외가 아니다”라며 “백년가게 백년소공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이 업력 30년 이상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경영자 혁신의지 △제품 서비스 차별성 △영업 지속 가능성 등을 평가해 현판식 개최 및 확인서 발급 등의 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2020년 8월 기준 총 465개 업체를 선정했다.

 

하지만 2019년 백년가게로 선정된 서울 소재 한 업체는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급감을 버티지 못하고 백년가게 현판식을 한 지 1년도 안 된 2020년 9월 폐업했다. 100년 이상 존속 성장하도록 육성하겠다는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사업 취지가 퇴색하는 것이다.

 

한편 소진공은 9월 18일부터 백년가게 백년소공인을 대상으로 700억 원 규모의 ‘혁신형소상공인지원자금’을 위해 자금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연1.63% 금리로 운전자금 최대 1억 원, 시설자금 최대 5억 원 대출해주는 사업이다. 소진공이 이수진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10월 5일 기준 53개 업체가 50억9천만 원의 지원자금을 신청했지만, 실제 실행한 대출은 1개 업체 9천만 원에 불과했다. 

 

이수진 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백년가게 백년소공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의 속도를 높일 것을 주문하면서 “2021년도 백년가게 지원 예산 58.5억 원을 확대해 지원 규모와 대상을 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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