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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케이팝 플랫폼 뮤빗, 누적 400만 다운로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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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 기자
기사입력 2020/10/23 [15:49]

 


 글로벌 Kpop 플랫폼 뮤빗(Mubeat)이 누적 4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뮤빗은 글로벌 케이팝 팬덤을 대상으로 2018년 4월 남미에서 베타서비스를 시작했고 2019년 북미, 유럽, 동남아시아에서 론칭한 후 2020년 1월 국내에서 출시했다.

 

대한민국 대표 방송사들의 음악방송 클립을 아티스트별로 모아 쉽게 보면서 얘기를 나눌 수 있고 해외 팬덤도 ‘쇼!음악중심’ 등 국내 음악방송 1위 투표에 참가하거나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생일이나 데뷔를 축하하는 팬덤 광고를 가능하게 한 글로벌 케이팝 플랫폼이다.

 

뮤빗은 해외에서의 베타서비스를 마치고 2020년 1월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후 급성장 중이다. 실제로 뮤빗은 100만 다운로드에 1년 2개월, 200만 다운로드에 8개월, 300만 다운로드에 5개월, 400만 다운로드를 4개월만에 달성하며 점차 성장 속도를 빠르게 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한해 케이팝 그룹들의 해외 공연 등이 일체 중지된 상태에서 거둔 성과란 점이 주목된다. 뮤빗은 2020년에만 2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오히려 성장세를 가속화하고 있다.

 

뮤빗의 급성장은 케이팝에 관한 관심이 계속하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2020년 3월부터 진행한 ‘쇼!음악중심’ 글로벌 투표에는 7개월간 1억5,000만 표의 표심이 모였으며 투표의 83%는 필리핀, 인도네시아, 미국 등 해외에서 진행했다. 1위를 가장 많이 차지한 그룹은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로 각각 6회의 1위를 차지했고 가장 많은 표를 차지한 그룹은 7월 초 685회 차에서 912만 표를 받은 ‘블랙핑크’였다.

 

글로벌 팬덤은 뮤빗에서 팬덤 광고 기능을 통해 자신이 응원하는 ‘최애’ 아이돌의 각종 기념일이나 생일을 축하해 줄 수 있다. 뮤빗 담당자는 “해외 팬들에게는 국내 음악 방송 투표 참여나 지하철 광고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제한적이었다. 뮤빗을 통해 글로벌 케이팝 팬들도 국내 음악방송에 쉽게 참여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해외 팬덤들이 직접 지하철이나 공공장소 광고를 예약하고 운영하는 데 어려움을 해소해 주는 특별한 광고 집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글로벌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글로벌 케이팝 팬들은 동영상 스트리밍을 즐기며 글로벌 투표 참여와 팬덤 광고를 통해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응원할 뿐만 아니라 뮤빗 아티스트 커뮤니티에서 다른 팬들과 자신이 응원하는 아티스트를 서로 보여주거나, 팬심을 공유하며 또 다른 글로벌 팬덤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수지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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