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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TV '정준희의 해시태그' 독일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바라보는 언론의 시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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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숙 기자
기사입력 2020/10/22 [13:45]

 


 TBS TV '정준희의 해시태그'는 10월 22일 독일 베를린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철거 논란과 이 논란을 보도하는 언론의 태도를 다룬다. 이와 함께 이용수 할머니와 인터뷰를 통해 ‘평화의 소녀상’ 의미를 되짚어본다. 방송에는 강성현 성공회대학교 동아시아 연구소 교수와 김창록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봉우 미디어 활동가가 출연한다.
 
2020년 9월 28일 독일 베를린시 미테구에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됐다. 하지만 설치 일주일 만인 10월 7일 일본의 압박으로 독일이 ‘평화의 소녀상’ 철거 명령을 내려 한국은 물론, 독일 현지까지도 큰 논란이 일었다. 문제는 이 논란을 보도한 언론의 태도에 있다. 실제로 국내 언론은 독일이 ‘평화의 소녀상’ 철거 명령을 내렸다는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이를 한일 대립 구도로 보도하거나 회계부정 논란과 엮으며 관련 보도를 쏟아냈다. 철거 사태 원인과 과정을 구체적으로 보도한 곳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을 정도다.
 

▲ 왼쪽부터 강성현 성공회대학교 교수, 이봉우 미디어활동가, 김창록 경북대학교 교수  © 월드스타


강성현 교수는 방송에서 “위안부 문제를 여성 인권 문제가 아닌 한일 문제로 몰아간다”라며 ‘평화의 소녀상’의 의미를 파악하고 보도하길 바란다고 말한다. 이봉우 미디어 활동가 역시 “질문을 하는 시각이 부족하다”라고 지적하며 '일본의 철거 명령이 적법한지', '일본은 왜 그러는지' 등 구체적인 보도를 했으면 좋았을 거라고 안타까움을 표한다.
 
'취재를 취재하다'는 ‘평화의 소녀상’ 철거 관련 독일 현지 상황에 대해 설치를 주관한 독일 코리아 협의회 한정화 대표를 만나 자세히 들어본다. 또한,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를 만나 이번 사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저널리즘 바로보기'에서는 정준희 교수의 ‘한국 언론의 자격’을 주제로 한 강연 후 멜로우 키친 색소폰 연주로 이어진다.
 
TBS TV '정준희의 해시태그'는 10월 22일 밤 10시 30분 만나볼 수 있으며, TBS TV는 IPTV(KT 214번, SK 167번, LG 245번), 케이블 TV(TBS 홈페이지 혹은 각 지역 케이블방송 문의)와 TBS 유튜브 계정, TBS 앱(스마트폰)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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