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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나눔의 집 민관합동조사단 구성…6일 조사 돌입

도 "조사 결과 투명하게 공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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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숙 기자
기사입력 2020/07/01 [18:27]

 경기도가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나눔의집(이하 나눔의집) 정상화 방안 마련을 위한 ‘나눔의 집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하고 7월 6일부터 조사에 들어간다.

 

1일 경기도 관계자는 최근 나눔의집에 대한 특별점검 이후 행정처분과 수사 의뢰에도 불구하고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하는 등 도민들의 불신이 해소되지 않아 조사단을 구성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관합동조사단은 경기도 복지국장과 경기도의회 추천 도의원, 민간인 2명이 공동단장을 맡고 ▲행정조사 ▲인권조사 ▲회계조사 ▲역사적 가치반 등 4개 반으로 이뤄진 현장조사반과 이들의 활동을 지원할 행정지원반으로 구성했다. 조사에는 도와 광주시 공무원이 참여한다.

 

공동단장은 이병우 경기도 복지국장과 도의회 추천 도의원, 민간 인사인 조영선 전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과 송기춘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맡았다.

 

현장조사 활동은 7월 17일까지 한시적으로 진행하며 법인·시설운영, 인권침해, 회계처리에 대한 사항 등 민원사항을 중심으로 객관적 사실조사 뒤 이를 통해 법인 및 시설 운영을 위한 개선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앞서 경기도는 5월 13일~5월 15일 진행한 특별점검에서 입소자 및 종사자 건강관리 소홀, 보조금 용도 외 사용, 후원금 관리 부적정, 회계관리 부적정 등을 적발하고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경고, 개선 명령, 주의, 과태료 등의 행정 처분에 들어갔다.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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