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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들의 은밀한 랜선바자회' 개최

박시은-이태란-유선-박탐희, 코로나19 피해 장애아동 돕는 온라인 자선 바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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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원 기자
기사입력 2020/04/29 [18:21]

 


 배우 박시은과 이태란, 유선, 박탐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피해입은 장애아동 가정을 위해 온라인 바자 ‘여.은.바(여배우들의 은밀한 바자회, 이하 여은바)’를 개최한다.

 

여은바는 배우 박시은과 유선 등이 ‘세상에 다리(Bridge)가 될 수 있는 일’을 하고자 2017년부터 진행하던 ‘브릿지 바자’의 일환이다. 이 배우들은 매년 바자를 통해 모인 수익금을 장애아동과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해왔다.

 

2020년에도 바자를 준비하던 배우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자 사람 간 접촉 없이 거래가 가능한 언택트(Untact·비대면) 방식의 바자인 '여은바'를 열기로 했다.

 

여은바는 4월 30일 오후 5시 유튜브 ‘여.은.바’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바자에는 여은바 참여 배우들의 소장품이 판매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배우들의 소장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이들은 실시간 방송을 시청하면서 댓글로 구매 의사를 밝히면 된다. 구매 희망자가 다수일 경우 퀴즈를 통해 최종 낙찰자를 선정한다. 최종 낙찰자가 방송 중 안내되는 계좌번호로 물품 금액을 입금하면 구매와 기부가 동시에 이루어진다. 입금 후에는 메일을 통해 입금자명과 연락처, 주소, 구매물건 등의 정보를 보내야 하며 배송은 입금 확인 후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여은바 바자를 통해서 모인 수익금은 밀알복지재단에 전액 기부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아동 가정의 생계비와 의료비로 사용된다.

 

배우 박시은은 24월 8일 유튜브 여은바 채널에 공개한 영상을 통해 “여러분을 직접 만나뵙기 어려운 상황이라 랜선을 통해 바자를 준비했다. 4월 30일 오후 5시 여은바 채널에서 꼭 뵙자”고 전했다. 해당 영상에는 박시은의 남편 진태현도 등장해 힘을 보탰다.

 

한편 '여배우들의 은밀한 랜선바자회' 바자 수익금이 기부되는 밀알복지재단은 장애아동의료비지원사업을 비롯해 장애인 특수학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장애인 공동생활시설 등 장애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사업을 운영하는 장애인복지 전문기관이다. 국내 50개 운영시설을 통해 장애인뿐 아니라 노인과 아동,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하고 있으며 해외 14개국에서도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김대원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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