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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상 씨 "85세 실버에게 기회 준 국가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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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숙 기자
기사입력 2020/03/29 [09:12]

 

▲ 조흥상 씨  © 월드스타

 국가로부터 받은 혜택에 감사함을 느끼며 끊임없는 봉사를 통해 맑고 밝은 사회를 이룩하는 데 앞장선 인물이 화제다.

 

강원도 원주에 사는 조흥상 씨가 그 주인공이다.

 

조흥상 씨는 본지에 전달한 편지를 통해 "노인일자리는 공익형 은행안전지킴이로 4년째 일하며 85세인 실버에게 이런 기회를 준 국가에 감사하며 주어진 임무를 더 열심히 하고 있다. 차상위로 복지에 혜택을 받는 등 노후 대책이 없던 나에게 큰 보탬이 되고 있다"라며 국가의 노인일자리 정책을 호평했다.

 

조흥상 씨는 강원도 원주에서는 이미 '봉사왕'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조흥상 씨는 2019년 5월 국군 병사 200명에게 짜장면을 제공해 군 사기 진작에 한몫했으며 폐현수막으로 재활용품 장바구니를 제작해 새벽시장 상인 300명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2018년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때 응원도구를 담는 용도로 참가 동사모 회원에게 제공해 행사에 힘을 실었다. 이 외에도 천사운동 때는 행사 지원분과장으로 활약했으며 2018년 동계올림픽 때는 7,500명 중 최고령으로 성화봉송에 나서 국내외 스포츠인의 시선을 싹쓸이했다.

 

이에 국가와 지자체는 조흥상 씨에게 국민훈장 독배장, 강원도지사 표창, 원주시장상, 원주시시민대상, 복지부장관상 등을 표창했다.

 

조흥상 씨는 홍보활동에도 끊임없는 열정을 보였다. 이에 그의 홍보 활동은 가히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평이다. 조흥상 씨는 역대시민 수상자봉사단을 구성해 회장직을 맡으며 원주시 시내버스대중고통 홍보에 힘을 쏟은 한편 프로농구단 서포터즈와 수필문학에 등단해 다섯 권의 수필집을 펴내는 등 활발한 문학활동을 펼쳤다.

 

특히 10년간 원주시노인복지관 교육강사로 활약하며 문맹퇴치에 크게 이바지한 조흥상 씨는 매년 원주다이나믹 행사장에서 봉사 활동 및 2018년 6090 합창단 단장으로 활약했으며 특히 다이나믹 개막식 때 익산시 안동시 합창단과 1천 명이 부르는 대합창으로 개막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조흥상 씨는 "100세 시대를 향해 건강을 챙기며 걷기운동에도 앞장서고 있다"라며 "나는 다시 태어나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참일꾼이 되고 싶다. 받은 혜택을 이제 돌려주는 실천인으로 살아가고 싶다. 일하는 보람을 느끼고 국가에 감사하며 건강하게 생활하렵니다"라고 전했다.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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