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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삼 의원 "국토·교통 R&D 지원 예산 수도권에 65% 편중"

이후삼 의원 "충북, 2019년 전체 R&D 예산 중 1.6%인 68억 원에 불과" "'국가균형발전'에 맞게 지역별 균형 지원 위해 노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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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숙 기자
기사입력 2019/10/14 [14:56]

 국토교통부 산하 R&D 전문기관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R&D 지원 예산이 수도권에 편중되어 있어 지역별 편차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 최근 5년간 권역별 R&D 지원 현황(단위: 억 원)  © 김용숙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국회의원(충북 제천 단양)이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으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지역별 R&D 지원 현황'에 따르면 2015년~2019년 9월까지 R&D 지원 예산 2조 원 중 대부분이 수도권에 편중됐다.

 

최근 5년간 국토·교통 분야 R&D 지원 예산 2조 381억 중 수도권 지역에만 1조3,260억으로 전체의 65%에 달하는 예산이 집중됐다.

 

▲ 최근 5년간 시도별 R&D 지원 현황(단위: 억 원)  © 김용숙 기자


시도별로는 경기도 7,937억(38.9%), 서울 4,621억(22.7%), 대전 3,255억(16%)으로 대부분 수도권과 대전지역에 연구비가 집중된 반면, 대전을 제외한 비수도권의 13개 지자체는 R&D 지원이 매우 저조했다. 충북의 경우 2014년 전체 3,789억 원 가운데 139억 원으로 전체 3.7%의 R&D 지원 예산을 받았는데, 이마저도 매년 줄어들며 2019년 전체 R&D 지원 예산 4,380억 원 가운데 1.6%인 68억 원에 불과했다.

 

특히 비수도권의 13개 지자체 중 5개 지자체(제주, 울산, 광주, 전북, 강원)는 5년간 전체 지원액의 1%도 지원받지 못했다.
 

▲ 이후삼 국회의원     © 월드스타

 

이후삼 의원은 "현재 국토·교통 분야 R&D 지원 예산이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는데 정부의 국정운영 철학인 '국가균형발전'에 부합하도록 지역별 편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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