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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우리공화당 당원과 태극기집회 동지 총 30만여 명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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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오름 기자
기사입력 2019/08/17 [23:43]

 


 우리공화당은 8월 15일 오후 1시 서울역 태극기집회 일정에 앞서 국립서울현충원의 박정희 대통령 묘역에 모여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육영수 여사 서거 45주기 추모식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는 우리공화당 조원진 공동대표,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육영수 여사 추모식에 많은 당원이 참여해 참배했다.

 

8월 15일 오후 1시 서울역에서 남대문까지 이어진 태극기집회 전체 일정은 우리공화당 추산 30만여 명의 우리공화당 당원과 태극기집회 참석인이 세찬 비를 맞으며 형형색색의 우산들로 가득 채웠다. 이들은 문재인 대통령 퇴진과 함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무효, 박근혜 대통령 구출을 소리 높여 외쳤다.

 

우리공화당은 8월 15일을 '문재인 좌파독재정권 퇴진의 날'로 정하고 '제138차 태극기집회'를 4부에 걸쳐서 실행했다.

 

1부는 광복 74주년, 건국 71주년 기념, 경축 집회로 진행했으며 박대출 자유한국당 의원,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강용석 변호사 등이 연사로 참여했다. 특히 박근혜 정부의 마지막 민정수석인 조대환 수석이 깜짝 연사로 참여해 "여러분 존경한다. 감사하다. 문재인이 불법으로 정권을 탈취했다. 문 정권의 마지막이 곧 다가오리라고 생각한다. 대통령의 탄핵은 헌법을 보장해야 할 헌법재판소가 헌법을 위반해서 불법으로 한 것이다. 대통령을 구속시킨 특검과 검찰은 불법수사의 백화점이다"라고 말했다.

 

1부 집회 후 우산, 우비로 무장한 참석인들은 우리공화당 조원진 공동대표와 홍문종 공동대표의 선두 차를 따라 서울시청 광장 쪽으로 이동했다.

 

2부 집회는 시청 광장에서 우리공화당 태극기집회 주최 측인 천만인무죄석방본부와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국본)과 연합집회로 진행했다. 연합집회에서는 우리공화당 홍문종 공동대표, 조원진 공동대표, 허평환 천만인무죄석방본부 공동대표가 연사로 참여했다. 연합집회 후 우리공화당은 소공로와 을지로입구역, 종각역을 지나 세종대로 사거리를 향해 행진했다.

 

3부 집회는 동아일보사 앞에 마련된 무대 위에서, 4부 집회는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우리공화당의 홍문종 공동대표는 "대한민국을 망하게 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천길만길 낭떠러지로 떨어지게 하는 문재인은 역사의 심판을 받아 마땅한 것이다"라며 "오늘 8·15 집회를 통해 많은 사람이 놀랐을 것이다. 제가 보기에는 트럼프 미 대통령이 놀랐을 것이다. 대한민국에는 자유민주주의를 사랑하고 한미동맹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저렇게 많이 있구나라고 트럼프 미 대통령이 놀랐을 것이다. 세계 많은 사람이 오늘 8·15 집회를 통해 우리가 세계만방에 대한민국의 정의로운 목소리, 대한민국의 태극기를 사랑하는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서 놀랐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9시간 넘게 진행된 8·15 우리공화당 태극기집회의 4부 집회 마지막 연사인 우리공화당 조원진 공동대표는 "우리공화당답게 대단하다. 오늘 8월 15일 건국 71주년 좌파들이 건국절을 버리면, 우리공화당이 건국절을 가져오면 되는 것이다. 좌파들이 이승만 건국대통령을 버리면 우리공화당이 이승만 건국대통령을 모시면 되는 것이다. 좌파들이 친일 프레임을 갖고 가장 위대한 박정희 대통령을 죽이려고 하면 우리가 박정희 대통령을 모시면 되는 것이다. 그들이 발버둥 쳐도 대한민국 국민은 그들을 용납하지 않는다. 그들은 자기들 세상인 줄 아는데, 대한민국 국민이 그렇게 만만치 않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조 대표는 "잠시 거짓선동조작음모기획에 촛불쿠데타 세력들에게 속았지만, 그것은 권력찬탈이었다고 박근혜 대통령은 죄가 없다고 제3자 뇌물죄 아무것도 없다고 국민은 다 알고 있는 것이다. 이제 국민은 문재인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 그것이 관심인 것이다"라며 "이제 곧 자유한국당의 보수우파, 개혁인사들이 들어올 것이다. 우리공화당이야말로 우파, 진보우파로서 다시는 대한민국 땅에 배신의 역사가 없게 청산해야 한다. 다시는 대한민국 땅에 친북, 종부, 주사파라는 빨간 사람들이 없게 몰아내야 한다. 그러려면 우리가 당당해야 한다. 여러분, 우리가 당당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차오름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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