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군 병원 민간 환자 진료∙∙∙신원식 국방장관 "군의 존재 목적은 국민 생명 보호"

가 -가 +

최인갑 기자
기사입력 2024/02/22 [19:06]

 군 병원이 일부 의료진의 집단 진료 거부에 대해 불편을 겪는 민간 환자에 대해 진료를 개방하고 있다. 

 

▲ 2024년 2월 21일 신원식 국방부장관이 국군양주병원 응급실에서 국군양주병원장으로부터 민간인 환자 응급실 방문 시 진료 절차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다.


국방부는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을 위한 범부처 차원 대책으로 2024년 2월 20일부터 12개 군 병원 응급실을 민간 환자에게도 개방하고 있다. 
이에 맞춰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국군양주병원을 방문해 민간 환자 진료를 위한 군 병원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했다.

 

신원식 장관은 2024년 2월 21일 국군양주병원을 찾아 민간인 진료 지원을 위한 응급실 진료태세와 현재 민간 환자에게 개방한 12개 군 병원장 전원과 화상회의를 통해 세부사항을 점검했다.

 

▲ 2월 21일 국군양주병원에서 신원식 국방부장관이 의무사령관 및 의무사 예하 군 병원장들과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신원식 장관은 화상회의를 통해 "군의 존재목적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며 "국민들께서 군 병원 이용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세심하고 친절하게 응대하고 적극적으로 진료할 것"을 각별히 당부했다.

 

또한, "현재 의료계 집단 진료 거부의 장기화에 대비해 진료요원 추가 편성과 군 병원 의료진 교대 여건 보장 등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피로도 관리방안도 강구하라"라고 지시했다. 

 

특히 신 국방장관은 "군 의료요원은 유사시 자신보다 전우의 생명을 위해 노력하는 고귀한 임무를 수행한다. 이번처럼 국민의 생명이 위협받는 국가적 위기상황에 전투현장에서 전우를 구한다는 마음으로 헌신해 주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 민간 환자 진료가 가능한 12개 군 병원 현황과 연락처


현재 민간 환자에 대해 진료가 가능한 군 병원은 ❖수도권과 경기도에 수도병원(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내과 등 13개 진료과목을 비롯해 서울지구 병원(서울시 종로구, 내과 등 13개 진료과목), 고양병원(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내과 등 9개 진료과목), 양주병원(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내과 등 12개 진료과목), 포천병원(경기도 포천시 화현면, 내과 등 9개 진료과목)이다. 

 

❖강원도에는 춘천병원(강원도 춘천시 방고개길, 내과 등 9개 진료과목), 홍천병원(강원도 홍천군 두촌면, 내과 등 10개 진료과목), 강릉병원(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내과 등 10개 진료과목)에서 내원 진료 가능하다. 

 

❖대전 충청권에는 대전병원(대전광역시 유성구, 내과 등 13개 진료과목), 항공우주의료원(충북 청주시 상당구, 내과 등 9개 진료과목), ❖경상도에는 해양의료원(경남 창원시 진해구, 내과 등 8개 진료과목), 포항병원(경북 포항시 남구, 내과 등 9개 진료과목)에서 의료 서비스가 가능하다. 

 

국방부는 향후 상황을 고려해 군 장병 의료지원태세에 제한이 없는 범위 내에서 민간 외래환자 진료와 군의관 파견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최인갑 기자 wsnews@daum.net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최신기사

광고
URL 복사
x
  • 위에의 URL을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PC버전 맨위로

Copyright 월드스타. All rights reserved.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