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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외교부와 '유엔참전용사 및 국외 독립유공자의 명예선양'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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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갑 기자
기사입력 2023/12/01 [13:31]

 6·25 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유엔 참전용사와 국외 독립유공자 명예선양 등 보훈 관련 국제업무를 위해 국가보훈부와 외교부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

 

보훈부는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과 박진 외교부 장관이 2023년 12월 1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유엔참전용사 및 국외 독립유공자의 명예선양 등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라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유엔 참전국과의 우호 증진 및 유엔 참전용사의 명예 선양과 독립유공자 유해 봉환에 관한 업무를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또 기록물 및 국외 현충시설 관리, 유엔기념공원 관련 협력 그리고 기타 보훈 관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6·25 전쟁 정전 70주년 등 공공외교로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국제 보훈 사업을 위한 부처 간 협업 사례다.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번영은 조국을 되찾기 위해 타국에서 일신을 바치셨던 애국선열, 그리고 공산 세력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기꺼이 바다를 건넜던 유엔 참전용사들의 피와 땀 위에 서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라며 "이번 외교부와의 업무협약이 국제 보훈의 질적 향상과 유엔 참전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품격을 높이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우리나라가 전쟁으로 폐허가 된 나라에서 불과 1세기도 안 되는 세월 동안 세계 10위권 경제 대국으로 성장한 것은 목숨을 바쳐 싸워준 참전용사와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언급하며 "앞으로 양 부처가 더욱더 긴밀히 소통하고 협조하여 우리나라의 보훈 외교가 더욱 성공적으로 확대·전개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인갑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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