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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강적들' 태영호 "김정은, 이란 사태 보며 핵 개발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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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 기자
기사입력 2020/01/11 [09:52]

 

▲ TV조선 '강적들'  © 월드스타


 이번 주 TV조선 쎈 토크쇼<강적들>에서는 태영호 前 북한공사와 박형준 동아대 교수, 김민전 경희대 교수가 출격한다. 이재오 前 의원과 김영환 前 의원은 21대 총선을 앞두고 요동치는 정치권을 분석한다.
 
미국의 ‘솔레이마니 암살 작전’에 이란이 미사일 반격으로 맞서면서 한때 美·이란 관계가 일촉즉발 상황으로 치달았다. 솔레이마니에 대한 공습이 대북 경고일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온 가운데, 김정은 위원장은 일각의 예상을 깨고 공개 행보에 나섰다. 박형준 교수는 “(김 위원장이)자신은 떨고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행보”라며 “출구를 못 찾고 있던 김 위원장이 이를 계기로 도발해 협상에 나서려 한다면 위험한 상황을 자초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영호 前 공사는 ‘솔레이마니 제거 작전’과 2003년 이라크 전쟁을 비교하면서 당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미국의 이라크 침공을 보며 핵 개발을 더욱 다그쳤다는 일화를 상기했다. 태 前 공사는 김정은 위원장 역시 “핵 개발을 고도화, 경량화, 소형화하라고 다그쳤을 것”이라면서 “이란 사태가 오히려 북한이 핵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민전 교수는 문재인 대통령이 1월 7일 신년사에서 김정은 위원장에게 답방을 다시 제안한 것에 대해 솔레이마니가 이라크에 방문하면서 동선을 들켰다는 점을 거론하며 “김 위원장으로서는 불쾌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형준 교수는 “문 대통령의 답방 요청은 ‘총선용’”이라며 “국내 정치를 위해 대북 관계를 사용하려는 의도가 보인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정치권에서는 여야가 명운을 건 ‘총선 전쟁’에 돌입했다. 총선이 9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보수 통합’과 안철수 前 대표의 정계 복귀가 관전 포인트로 자리 잡은 상황. 김영환 前 의원은 안철수 前 대표의 정계 복귀에 대해 “바른미래당 복귀는 어려울 것”이라며 “독립된 신당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박형준 교수는 “독자 신당을 해도 이번에는 가능성이 없다”라며 “중도·보수 통합의 길로 가는 것이 생존전략”이라고 주장했다. 김민전 교수는 “안철수 前 대표는 (진영의) ‘균형추’ 역할을 해왔다”라며 “이번에는 너무나 압도적인 진보 진영을 방어하는 균형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이재오 前 의원은 “안철수 前 대표는 ‘정치적 일관성’이 결여돼 있다”라며 “무얼 하든 일관성부터 갖춰야 한다”라고 쓴소리를 했다.
 
한편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단행한 검찰 인사 후폭풍이 거세다. ‘윤석열 사단’이 해체됐고 추 장관과 윤석열 총장 사이에 갈등 기류도 감지된다. 이와 관련, 김민전 교수는 “추 장관은 현 정권이 끝난 후 심판받을 것”이라며 “직권 남용으로 또 한 번 수사받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영환 前 의원은 “윤석열 사단은 현 정권 시작부터 ‘적폐 청산의 도구’로 쓰였다”라며 결국엔 “‘토사구팽’ 당했다”라고 말했다.

 

‘중간평가’인 총선을 앞둔 문재인 정부가 산적한 과제를 성공적으로 풀어낼지, 자세한 내용은 1월 11일 밤 9시 10분 TV조선 쎈 토크쇼 <강적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지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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